출처 : [음모의 네트워크],
       [미궁에 빠진 세계사의 100대 음모론] 이 책 내용은 인터넷에 많이 있는 내용이지만,
       그 내용들을 보면 MJ-12 조직의 회의론은 빠져있어서 이부분도 정리해서 올린다.


UFO가 현대에 등장하기 시작한 것은 1947년 무렵부터인 듯하다. 그렇다면 왜 1947년 이후 미국에 UFO가 출몰하게 된 것일까?


1. 우주계획이 진행됨에 따라 우주로의 여행이 가능해지기 시작한 시점
2. 소련과의 냉전상태가 공격당하는 공포감을 부채질했다는 점이 원인이었을 것이라고 한다.


미군은 1948년 UFO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으며, 1969년에 UFO는 없다고 결론 내리며 조사를 종료했다. 이 조사는 어디까지나 냉전정치에 의한 것이며, 따라서 과학적이라기보다 국가의 안전보장을 위한 것이었다. 그러므로 UFO는 실재하지 않는다는 결론은 과학적이라기보다는 전략적으로 위기가 없다는 의미이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이런 미군의 태도가 음모론의 자양분이 된다. 미군이 무언가 숨긴다는 것으로 발전하는 것이다. 하지만 당시 미군의 모든 관심은 냉전시대에 미국에 대한 외부세력의 공격에 대한 것에만 관심이 있었던 시대이었다.


그리고 미/소간에 로켓 개발경쟁이 치열해져 서로 상대가 로켓 실험에 성공한 것은 아닌지 의심하고 있었다. 그런 때에 '아널드'가 미국 상공을 나는 비행접시를 본 것이다. 펜타곤은 소련의 로켓이 아닌가 의심하여 조사에 착수했다.


'아널드'가 목격한 지 2주일도 채 되지 않은 때, 뉴멕시코의 로즈웰 부근에 무언가 커다란 것이 추락했다. 그런데 미 공군이 출동하여 그 흔적을 말끔히 없애버렸다. 정시 보고는 없었으며, 전후 최대의 은폐 사건으로 간주되고 있다. 이 사건은 이 후 50여 년에 걸쳐 UFO에 대해 정부가 무언가를 숨기고 있다는 이론의 발단이 되었다.


그 이론은 몇 가지가 있다.
1. 미 정부가 개발한 비밀병기인데 실험의 실폐를 은폐한 것
2. '그레이족' 외계인 비행접시가 추락한 것이라는 것
    '그레이족'이 최초로 목격된 것은 1961년으로, 뉴햄프셔 주에서 바니힐 부부가 비행접시에
    피랍되면서 '피랍' 현상의 시작이기도 한다.
  '힐' 부부에게는 여러 요소가 갖추어져 있다. 두 부부는 흑인과 백인이 결혼하여 당시 미국 사회에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던 참이라 최면요법을 강구하고 있었다.
   흑인 남편 '바니'는 '그레이족'이 나치의 군복을 입고 있었다고 했고,
   백인 부인 '베티'는 이를 보지 못했다고 한다.
   외계인이 환각인지 실재인지는 별도로 하더라도 1960년대에 피랍 이야기가 많이 나타나는 것은
   인종문제를 반영하고 있는 듯하다.
3. 소련의 미사일이라는 것
4. 지구 공동설에 근거하여, 로즈웰 사건은 '지하인'들의 소행이라는 이론도 있다.


1952년부터 CIA가 UFO 조사에 관여하게 되었다. UFO 현상은 냉전시대와 겹쳐서 국가안전보장 측면에서 조사가 이루어진 것인데, UFO의 과학 연구는 줄곧 저지당해왔다고 공격을 받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UFO 연구가 냉전의 주문에서 풀려나기 시작한 것은 1980년대로, '윌리엄 L. 무어'와 '찰스 벌리츠'의 [로즈웰 UFO 회수사건](1980)와 '배트 홉킨스'의 [일어버린 시간](1981)의 출간이 계기가 되었다.
두 책은 모두 UFO의 진상이 '음모'로 말미암아 이제까지 은폐되어왔다고 한다.
'무어'는 미국정부의 음모라고 하고, '홉킨스'는 외계인의 음모라고 하였다.


'홉킨스'는 추상표현주의 화가였는데, 1970년대 후반부터 UFO에 흥미를 가졌다고 한다. 홉킨스는 많은 사람이 외계인에게 피랍된 체험을 갖고 있지만, 그 기억이 상실되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최면술로 기억을 재생하는 실험을 했다. 그에 의하면 외계인은 어떤 인간을 사로잡아 모니터 장치를 몸 안에 집어넣어 인체실험의 재료로 삼고있다. 즉 피랍되어 외계인이 조종하는 인형이 되었지만, 본인은 그 점을 알아차리지 못한다. 홉킨스는 외계인이 멸망하고 있는 자신들의 종족을 회복하기 위해 인간의 유전자를 이용하려고 지구에 온 것이라고 한다.


'윌리엄 무어'는 인간이 꾸민 음모라고 본다. 이것은 1980년대에 생각지도 못한 전개를 보이며 '마제스틱-12 작전'이라는 음모로 등장한다.


MJ-12 (머제스틱-12)


1984년 로스앤젤레스의 텔레비전 프로듀서 '제이미 샌드라'에게 익명의 편지와 필름이 배달되었다. 필름에는 서류가 찍혀 있었으며,
'마제스틱-12작전'에 관한 개요 설명서
드와니트 D. 아이젠하워 차기 대통령에게(복사 엄금)
1952년 11월 18일
'로스코 H. 힐렌쾨터' 장군(MJ-1) 이 올린 보고서였다.


이 문서에 의하면 '마제스틱-12작전'은 대통령에게만 보고하는 극비작전으로, 1947년 '배너바 부시' 박사와 '제임스 포러스틀' 국방장관의 권고로 만들어진 '마제스틱-12위원회(MJ-12)'가 진행한다.
이 위원회의 회원 12명은 국방장관, 공군참모총장, 부총장, 매사추세츠 공과대학 항공학부장, 중앙정보단(CIA 전신) 부장, 하버드 대학 천문학자 도널드 멘젤, 군인 및 민간인으로 이루어져 있다.


로스웰 사건도 MJ-12가 처리했다. 이 사건에서는 네 개의 지구 밖 생명체의 사체를 회수했지만, 모두 비밀리에 처리했다고 한다.


'샌드라'는 '윌리엄 무어'와 로스웰 사건을 추적하고 있었기 때문에, 곧바로 이 문서를 '무어'에게 보였다. 그때 또 뉴질랜드에서 익명의 엽서가 날아와 워싱턴 DC의 국립 공문서관으로 가보라고 했다. 거기에서 자료를 찾던 중, 마침 이제 막 공개된 공군정보부의 기밀문서 속에서 아이젠하워 대통령의 보좌관 로버트 커틀러 장군의 1945년 7월 14일자 MJ-12에 대한 메모를 발견했다고 한다.


어째 일이 너무 잘 맞아떨어지는 것 같은 감이 있지만, 무어와 샌드라는 MJ-12 위원회라는 조직이 로스웰 사건을 은폐했다고 폭로했다.


이 문서가 위조는 아닌가 하는 의심도 받았고 MJ-12의 실재도 불분명하다.
그러나 무어와 샌드라가 MJ-12의 음모를 발표한 이래, 세계를 조종하는 12명으로 이루어진 수수께끼의 남성은 음모이론의 중요한 주역이 되었다.


MJ-12는 외계인과 미국 정부 간의 브로커 역할


1947년 뉴멕시코 주의 로즈웰에 외계인의 비행접시가 추락했다. 미국 군부는 반쯤 파손된 외계인의 비행기와 몇 구의 외계인 시체를 수거해 갔다고 전해진다.


해리 트루먼 대통령이 오손 웰스의 유명한 라디오 드라마<화성인의 습격>이 가져온 공황심리를 언급하면서 국익을 위해 그 정보가 흘러나가지 못하게 막으라고 지시했다고 한다. 트루먼은 12명의 군사, 전략, 과학 고문관들을 소집하여 이 외계인의 잔해를 샅샅이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이 12명에게는 초특급으로 분류되는 비밀취급인가증이 주어졌으며 이들을 가리켜 머제스틱-12 또는 줄여서 MJ-12라고 부르게 되었다.


외계인의 비행기는 워터타운(지금은 51구역)이라고 하는 네바다 주의 비밀군사실험 장소로 옮겨졌다.
바로 이 지역에서 MJ-12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감독하고 있다고 한다.
1953년과 1954년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합동정보를 위한 대단위합동정보국(MAJI)의 후원 아래 '프로젝트 그러지'를 시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최고급 비밀로 분류되었다.


MJ-12의 주된 업적은 동물과 인간을 외계인에게 제공하여 실험 대상으로 삼게 하는 대가로 외계인의 기술정보를 미국이 챙긴다는 계약을 체결한 것이라고 한다. MJ-12는 또한 외계인의 존재사실에 대한 모든 정보를 통제하고, 외계인들이 인간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험에 대한 증거들을 은폐하는 일도 맡았다. 이 은폐작전은 '프로젝트 가넷'으로 알려져 있다. 그 후에 이 은폐작업을 강화하기 위해 '프로젝트 델타'가 실시되었다. '프로젝트 델타'의 목적은 외계인의 존재에 대한 정보를 총체적으로 통제하고 은폐하기 위한 인력을 대폭 충원하는 것이었다. 이 프로젝트에 따라 '맨 인 블랙'요원들이 은폐업무를 지원했다고 한다.


MJ-12의 실체는?


존재한다는 가정하에 MJ-12 (머제스틱-12)는 실제로 아무것도 통제하지 못한다. 실제 통제기관은 '머제스티(Majesty)'라고 알려진 'MAJI 위원회'로, 정보기관의 책임자들과 대통령이 참석하는 일종의 합동위원회이다. MJ-12는 머제스티에게 자문을 해주는 자문 그룹일 뿐 사건의 전모는 모르고 있다.


MJ-12에 대한 정보가 조금씩 흘러나오는 것은 일부러 사태의 진상을 흐리게 하기 위한 양동작전이다. 다시 말해 프로젝트 그러지를 운영하는 마제스티와 MAJI 위원회의 존재를 은폐하려는 위장전술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MJ-12와 이 조직의 프로잭트를 뒷받침한다고 주장하는 문서가 가끔 발견되기는 하지만 거의 모든 증거에 결정적인 흠이 있다. 문서 발견자들은 일부러 의심스럽게 보이는 문서가 만들어졌다고 강변하지만 아무래도 이 설명은 석연치 않다.


만약 MJ-12가 사실이라면 맨 처음 문서를 작성하던 작성자는 이런 정교한 음모론의 필요성을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따라서 그가 일부러 의심스럽게 보이는 문서를 만들 필요는 없지 않았을까?


가장 의문스러운 사실


MJ-12와 조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진 외계인들은 지난 수천 년 동안 인간의 유전자를 가지고 실험을 해왔다고 한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창조했고 또 역사상 어느 시점에서든 예수의 십자가형을 보여줄 수 있는 타키온 스캐너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외계인들은 바로 이 스캐너를 이용해 시간의 기록물을 만들어 비디오에 담아 잘 보관하고 있으며 지구인에게 정신적 혼란을 일으키고 싶을 때 사용할 예정이라고 한다.


외계인들도 참 시간이 널널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간들의 정신적 혼란을 일으키는데 가장 간단한 방법은 외계인이 텔레비전 토크쑈에 나오면 지구인들은 정신적 혼란에 빠질것인데, 이것 하나를 노리기 위해 수천년간 인간의 역사를 기록해 보관하는 수고로움을 뭐하러 하는지?


그리고 MJ-12와 협정을 맺은 외계인 중엔 '시리우스A/B'에서 왓다는 외계인도 있는데, '시리우스A/B'는 '백색왜성'인데도 외계인이 살고 있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