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민화 리포터]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최근 웹사이트를 통해 미확인물체(UFO)가 8000마리가 넘는 소들을 납치했다는 내용의 메모를 공개해 논란이다.


FBI 웹사이트에는 "UFO가 미국 뉴멕시코 등지의 농장에서 젖소들을 납치한 뒤 기괴한 실험을 해 죽이고, 훼손된 시체들을 버렸다"는 충격적인 내용의 문서를 최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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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FO에 납치되는 소들 (출처=더선)
 


1970년대 UFO에 의해 납치된 8000여 마리의 암소는 피가 완전히 뽑히거나 신체 일부 기관이 사라지고 훼손된 상태로 버려졌다.


1979년 1월 그리핀 벨이란 미국인 요원이 상사에게 건넨 것으로 알려진 이 문서는 "내 기억 속에 가장 희한한 일이 일어났다"는 벨 요원의 말이 쓰여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백악관으로 이 메모가 보내졌다는 주장도 있으나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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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BI가 공개한 메모 (출처=데일리메일)

 

문서에서 벨 요원은 "농부들이 젖소들이 UFO에 납치되는 광경을 목격했으며, 이렇게 사라진 소들이 8000마리가 넘었다"면서 "이후 소들이 근처 공터나 지붕 등에서 시체로 발견됐는데 장기 일부가 사라지고 피가 다 사라져 `특별한 실험`을 한 뒤 버려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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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 납치 동영상 캡처 (출처=유튜브)

 

이 사건은 1947년 외계인이 탄 우주선이 불시착했다는 `로스웰 사건`과 마찬가지로 정확한 실체가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뉴멕시코, 네브래스카, 콜로라도 주 등의 농부들은 외계인들에게 소들이 갈기갈기 찢어진 채로 발견될까 두려움에 떨기도 했다.


하지만 FBI 측은 "정보공개법에 의거해 웹사이트에 공개했을 뿐 외계인에 대해 조사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 소 납치 동영상 캡처 (출처=유튜브)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DH34&newsid=01085686596216776&DCD=A00710&OutLnkChk=Y